금융감독원 금융상품 비교공시의 주택담보대출 검색 화면에서 ‘상환방식’ 선택 항목과 도움말을 볼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대출의 방식은 검색결과에서 금융회사·상품명을 확인한 뒤 해당 결과의 ‘상환방식’ 항목에서 읽으시면 됩니다.

다만 방식의 이름을 찾는 것과 매달 갚을 금액을 아는 것은 다릅니다. 검색에 사용한 조건과 공시된 상환액이 무엇을 뜻하는지도 함께 구분해 보겠습니다.

검색조건에서 고르고, 상품별 결과에서 확인하세요

조회된 검색 화면의 상환방식 선택 항목에는 ‘전체’, ‘만기일시상환’, ‘원금분할상환’, ‘원리금분할상환’이 표시됩니다. 도움말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을 원금과 이자를 합해 매달 동일한 금액을 갚는 방식, 원금균등분할상환을 매달 일정한 원금과 전월 잔액에 비례한 이자를 갚는 방식, 만기일시상환을 매달 이자만 내다가 만기에 원금을 전부 갚는 방식으로 설명합니다. 이는 방식의 뜻풀이이며, 선택 항목에 있다고 해서 모든 상품에서 그 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매달 갚을 금액을 계획할 때는 부담이 생기는 시점도 보셔야 합니다. 금융감독원 안내에 따르면 대출금리가 동일할 때 분할상환은 만기일시상환보다 총이자 부담이 적고 만기에 원금을 한꺼번에 갚지 않아도 되지만, 대출기간 중에는 매달 이자와 원금 일부를 함께 갚아야 해 부담이 더 큽니다. 같은 안내는 원금균등분할상환의 경우 대출 초기에 갚아야 할 금액이 가장 많다고 설명합니다. 이 설명만으로 자신의 월 납입액을 확정하거나 특정 방식을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상품별로 볼 때는 검색결과의 ‘금융회사’와 ‘상품명’을 확인하고 같은 결과에 표시된 ‘상환방식’을 읽으세요. 조회된 결과에는 대명상호저축은행의 같은 주택담보대출 상품명이 원금분할상환과 원리금분할상환으로 각각 표시된 사례가 있습니다. 상품명만으로 방식을 단정하지 말고 관심 있는 결과마다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결과에 함께 표시되는 ‘대출금액’과 ‘대출기간’은 검색조건입니다. 이를 금융회사가 개인에게 승인한 조건으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공시 상환액은 확정된 월 납입액이 아닙니다

검색결과에 월평균 상환액, 첫째달·마지막달 상환액이나 총대출비용이 표시되더라도 실제 납입액으로 확정할 수 없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 금액들이 비교를 돕기 위해 전월 취급 평균금리가 일정하게 유지된다고 가정해 산출한 예시이며, 실제 상환금액과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금융회사별 담보가치 산정방식과 신청자의 소득·대출기간 등에 따라 대출가능금액과 금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심 있는 결과의 ‘상세정보’를 확인하고 금융회사에도 직접 문의하세요. 금융감독원의 상환금액 계산 안내 역시 만기까지 고정금리와 월 단위 계산을 가정한 예시라고 밝힙니다. 상품 종류·상환방식·금리조건·일별 계산 등에 따라 실제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은 변경되거나 공시가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거래 전 해당 금융회사에 적용 조건을 문의하고, 보다 정확한 상환금액은 금융기관 직원과 직접 상담해 산출한 뒤 본인의 상환능력을 판단해 최종 대출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참고자료